교육지원청 업무 공백 최소화 위한 취지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안전업무 담당자 회의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활용한 영상회의시스템은 지난달 18일 개통된 것으로 이날 최초로 사용됐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11개 교육지원청 안전업무 담당자 6명씩 총 66명이 참여해 올해부터 3년간의 교육안전종합계획을 논의했다.
당초 회의는 학교보건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출장으로 인한 교육지원청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상회의로 대체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영상회의로 공간적 제한 없이 업무에 대해 토의할 수 있었다"며 "영상회의를 통해 출장 등으로 발생하는 업무 공백과 예산·시간 낭비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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