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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화성 탐사, 우주인 지원 요건과 연봉은? 최고 14만4566달러
NASA 화성 탐사, 우주인 지원 요건과 연봉은? 최고 14만4566달러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2.10 1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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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민권자만 가능

[한강타임즈] NASA 화성 우주인의 연봉은?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임무 수행중인 대원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1999년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하기 위해 우주유영에 나선 우주비행사 스티븐 스미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사는 해당 사진에 대해 “당시 스미스는 디스커버리호를 타고 3번의 우주유영을 통해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화성 탐사에 나설 나사 우주인을 모집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사 우주인 지원 요건은 미국 시민권자여야 하고, 이공계 학사학위이며 관련 전문 분야에서 최소 3년 경력 또는 제트 비행기 주조종사로 최소 1,000시간 비행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나사 우주인 모집은 다음 달 14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 NASA 화성 사진=나사(NASA)

NASA는 나사 우주인 연봉은 6만6026달러(약 7500만원)에서 최고 14만4566달러(약 1억6400만원)라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나사(미국 항공우주국)는 "화성 정찰 위성이 과염소산염으로 불리는 광물을 화성 표면에서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늦은 봄에 만들어져 여름에 확대됐다가 가을에 사라지는 어두운 경사면( Recurring slope lineae, RSL)은 소금물이 흐른 것으로 파악됐다. 

나사 과학자들은 "과염소산염에서 무언가가 물로 바뀌고 가느다란 줄기로 나타난다"며 "이는 화성의 물은 순수한 형태의 물이 아니라 소금기를 머금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과학저널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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