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썰전' 전원책 유시민 독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썰전' 전원책 유시민 돌직구 발언 계속 "진짜 새정치를 해야"
전원책은 JTBC '썰전'에서 정치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안철수 신당에 대해 "안철수 의원의 당에는 기존 정치에 실망한 분들이 간 것"이라며 "새로운 정치를 보여줘야 하는데 당명을 '국민의 당'이라고 할 때부터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은 "안철수 의원은 안철수 의원의 이미지에 맞는 정치를 해야 한다. 이런식으로 영입하고, 사과하고 자신들의 이념 정책을 제대로 내세우지 않고 사람들 모으기에만 급급하다면 이게 바로 구태 정치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끝으로 전원책은 "계속 이런 모습을 보인다면 이대로 정치생명이 끝날 수도 있다. 진짜 새정치를 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유시민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총선 전망에 대해 "탄핵 역풍 때도 새누리당의 정당 득표율이 36%였고, 1987년 대통령 선거 때 1노 3김 구도에서도 노태우 후보의 득표율이 36%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시민은 "저는 솔직히 말해서 대통령이 나라를 팔아먹어도 35%는 (새누리당)지지할 것이라고 본다. 이것이 새누리당의 최소 지지율"이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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