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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맞춤형 알짜기부 프로그램 ‘꿈드림 프로젝트’ 운영
중구, 맞춤형 알짜기부 프로그램 ‘꿈드림 프로젝트’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02.15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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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가정 청소년 대학 입학금 및 등록금 지원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맞춤형 복지사업인‘드림하티 알짜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에게 대학 입학금 및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후원자 아이피스외국환중개(주)(대표 한주엽)는 2012년 2월 9일 설립된 외국환중개회사로서 구 알짜기부 프로그램 중 하나인 ‘꿈드림 프로젝트’ 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1년 동안 대학 입학금 및 등록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꿈드림 프로젝트’ 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설정 프로그램 및 교육비를 지원해 주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구에서는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이 대학에 입학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후원자를 연계해준다.

구 드림하티 알짜기부 프로그램은 기부자와 수혜자의 욕구를 반영한 기부 프로그램이다. 작년 한해에도 기업이나 단체, 개인 등 후원자들을 통해 12개 기부프로그램에  4억710만2000원의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졌다.

메리츠 화재(대표 김용범)는 ‘작은소원 들어주기’로 저소득 주민들의 소원을 들어주고, 롯데백화점(대표 이원준)은  ‘즐거운 우리집’ 프로그램으로 노후된 복지시설의 개·보수를 도왔다. 코랍글로벌(대표 김기영)는 근로 저소득 가구의 자산형성을 돕는 ‘희망저금통’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자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 드림하티 알짜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형편의 주민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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