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12일 구청 강당에서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노동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공근로 참여자 230명과 사업담당자 43명 등 총 273명이 참여했다.
안전분야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류재신 강사가 맡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필요성, 재해발생 위험성과 예방대책 등에 대해 강의했다.
노동분야는 구로구 근로자복지센터 서창미 노무사가 나서 근로조건, 노동자의 권리 등 노동법에 대해 교육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공공근로 참여자에게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법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취업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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