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연애 언급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가수 이하이가 올 3월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이하이가 연애 금지령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이하이는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쓸쓸하거나 심심하면 연애를 해봐라"라는 기자의 조언을 받았다.
당시 이하이는 "최근 양현석 사장님이 악동뮤지션 이찬혁에게 연애를 해도 된다고 허락해주셨다"며 "그래서 '저는요?'라고 물어봤는데 안 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하이는 "이유도 없이 '안 된다면 안 된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더 이상 물어보지 못했다"라며 "노래할 때 감정 표현이 잘 안 된다고 말해도 '간접경험으로도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다'고만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이는 "이수현에게는 '지금은 어려서 안 되지만 20살이 넘으면 가능하다'고 해주셨다. 나만 안 되나보다. 연애 금지 기한도 정해진 게 아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복수의 가요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하이가 내달 컴백을 위해 음반 작업에 매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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