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두바이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배럴당 30달러 선을 눈앞에 뒀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36달러 오른 배럴당 29.22달러로 집계됐다.
두바이유는 지난달 21일 배럴당 22.83달러로 12년 9개월 만에 최저 수준까지 내려갔다가, 상승세를 나타내며 30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보다 3센트 오른 배럴당 33.39달러에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휴일 관계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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