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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콘서트 ‘얼라이브쇼 두번째 이야기-브로맨스’ 개막
뮤지컬 콘서트 ‘얼라이브쇼 두번째 이야기-브로맨스’ 개막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2.1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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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새로운 뮤지컬 콘서트의 장을 열게 될 ‘얼라이브 쇼 두번째 이야기- 브로맨스’가 전문 공연장으로 리뉴얼된 kbs아레나(구, 88체육관)에서 오는 3월12-13일 양일간 열린다.

‘얼라이브쇼 두번째 이야기 – 브로맨스’는 기존의 뮤지컬 갈라콘서트의 형태를 탈피, 대중가수들의 대형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는 라이브 세션, 현악 스트링과 코러스 및 댄서들로 구성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각 배우들이 뮤지컬 작품 속 배역이 아닌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가수 본연의 모습으로 각자의 스토리를 풀어가게 된다.

본 공연에는 대중가수에서 뮤지컬가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테이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은상 수상으로 가수의 길을 걷다 다양한 작품에서 선이 굵은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윤형렬,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크로스오버 가수로 승승장구 하다 뮤지컬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카이가 출연한다.

또한 ‘더 원 콘서트’, ‘얼라이브쇼 vol.1 – King&Queen’등을 연출한 바 있는 송마야 감독이 총 지휘를 맡는다.

공연은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러브테마로 꾸며지며 각 무대를 잇는 블랙맨(배우 동현배)을 통해 전체적인 스토리가 진행된다.

공연은 사랑 가득한 아레나마을을 찾은 불청객 블랙맨이 내린 저주를 테이, 윤형렬, 카이 세 형제가 각자의 색깔을 가진 무대를 통해 관객과 함께 해결해 나가게 된다.

각 배우가 부르는 뮤지컬 넘버들은 배우의 음색과 무대에 맞게 편곡되었으며 대형 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중인 풀 밴드 라이브세션과 8인조 현악 스트링, 코러스 및 콰이어를 통해 더욱 화려해 질 예정이다.

2014년 공연됐던 ‘얼라이브쇼 vol.1 – KING&QUEEN’의 두번째 버전인 이번 공연은 수많은 가수들 중 오로지 목소리만으로 2시간여의 무대를 장악하며 스토리를 이야기해내는 뮤지컬 가수들이 펼치는 뮤지컬 콘서트로 대중가수들의 화려한 무대와 뮤지컬 넘버가 가진 폭발적인 선율, 뮤지컬 무대에서는 보여진 적 없는 가수 본연의 목소리로 연출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송마야 감독은 이번 공연을 통해 뮤지컬 배우들이 대중 가수들과는 다른 새로운 콘서트 장르를 만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관객과 가수가 모두 만족하는 무대를 약속했다.

‘얼라이브 쇼 두번째 이야기 – 브로맨스’는 3월 12, 13일 오후 5시 양일간 공연되며 티켓은 VIP석 99,000원 R석 88,000원 S석 77,000원이며 인터파크(www.interpark.com)을 통해서 구매 가능 하다. 티켓 오픈 첫 주인 발렌타인데이 기간에는 특별 이벤트로 50%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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