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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루나, 고소공포증 극복한 번지점프 도전기 "F(x) 사랑해" 눈물
'수요미식회' 루나, 고소공포증 극복한 번지점프 도전기 "F(x) 사랑해" 눈물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2.17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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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번지점프 도전기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수요미식회'에 에프엑스 루나가 출연한 가운데, '수요미식회' 루나의 과거 번지점프 도전기도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어메이징 F(x) 특별편'에서 루나는 번지점프에 도전했다.

이날 루나는 "어렸을 때 절벽에서 친오빠랑 장난을 치다가 오빠가 절 밀었는데, 제가 푹 떨어졌다"며 고소공포증을 털어놨다. 이어 루나는 "솔직히 저희 직업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마음을 쉽게 열 수 없는 직업이지 않나. 그런데 뛰어내리는 순간 그 모든 것들이 잊혀질 것 같다"며 도전 계기를 밝혔다.

이후 번지점프대 위에 오른 루나는 두려움에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윽고 "F(x) 사랑해"라고 외친 뒤 멋지게 뛰어내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인천의 아귀찜 맛집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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