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나운서 '8시 뉴스' 마지막 방송 눈물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박선영 아나운서가 '8시 뉴스'를 하차할 당시의 모습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박선영 아나운서는 해외 연수를 준비하면서 3년 넘게 진행해온 '8시 뉴스'를 하차한 바 있다.
당시 마지막 방송 클로징 멘트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제가 오늘 '8시 뉴스'를 떠납니다. 돌아보면 때로는 버거웠지만 대부분은 감사함과 설렘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박선영 아나운서는 "'신속 정확한 진실 보도' 이 말에 무거움을 느끼면서 SBS 기자와 앵커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미선, 김성준 앵커의 더 깊어진 '8시 뉴스'도 계속 사랑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선영 아나운서는 언제나처럼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클로징 멘트를 했다. 이후 박선영 아나운서가 눈물을 닦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17일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상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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