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중구, 위기가정 적극적 발굴 위한 ‘더함복지상담사’ 운영
중구, 위기가정 적극적 발굴 위한 ‘더함복지상담사’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02.18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기가정 현장방문 상담·조사 및 지원서비스 연계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더함복지상담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1일 위촉장을 받고 활동에 들어가는 더함복지상담사는 모두 2명이다.
고시원, 여관, 찜질방 등 주거취약계층 및 생활고로 고통받는 위기가정을 방문해 실태 및 복지욕구를 상담·조사하고 지원서비스를 연계하는‘위기가정 지킴이’로 연말까지 활동한다.

더함복지상담사는 화재·수해·생활고·자살 등 위기상황 발생시 현장에 출동하여 긴급지원, 국민기초생활보장, 서울형 기초생활보장, 장애수동, 노령연금 등의 서비스를 안내하고 신청·접수하는 것을 돕는다.

또한 방문간호사, 노인돌보미 등과 연계해 서비스를 지원하고 구담당 공무원과 월 2회 회의를 거쳐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와 함께 구는 각 동에서 민·관 협력으로 운영하는 관내 민간단체인 동 사회보장협의회, 드림하티위원회, 통장·반장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 아파트 동대표 등 주민과 협력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구석구석 살펴 위기가정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위기가정 대상자에게 제도권내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 중구 맞춤형 복지사업인 ‘드림하티 사업’을 통해 민간자원과 후원 연계하고 사례를 관리해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혜택을 몰라서 지원을 못받는 이웃을 찾아 한 분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이 살피어 더불어 사는 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한강타임즈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