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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유동인구 구매력 높은 공공기관 이전, 밀집 지역 상가 인기
풍부한 유동인구 구매력 높은 공공기관 이전, 밀집 지역 상가 인기
  • 장경철 기자
  • 승인 2016.02.1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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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형상품인 상가에 대한 관심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들이 이전하거나 밀집된 지역의 경우 풍부한 유동인구와 구매력 높은 수요층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일대 상권은 불황을 모르는 모습이다.

저금리 시대에 은행 이자 보다 높은 고정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고, 향후 권리금을 비롯해 시세차익도 기대 할 수 있는 상가에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특히 공공기관이 이전하거나 밀집돼 있는 지역의 상가는 높은 낙찰률과 웃돈까지 붙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공공기관 이전이 진행중인세종시 상가 시장이 주목할 만 하다. 한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세종시근린상가는 1층 전용면적 82㎡ 점포를 기준으로 지난 2011년 2000~5000만원선이었던 보증금은 현재 최대 1억원까지 상승했다.

단지 내 상가는 월 임대료가 2011년 300만원선에서 380만원 가까이 올랐고 상가 매매에 따르는 웃돈도 3000만원 가까이 형성돼 있다고 밝혔다.

업계관계자들은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이이전 되는 곳의 상가가 활황을 누리는 요인을 집객효과 상승으로 보고 있다. 관련종사자들의 인구 유입으로 상주인구를 비롯해 외부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늘게 되면, 상가 수익과 직결되는고객 확보가 유리해진다는 것이다.

나아가서는 지역에 랜드마크적 이미지 상승을기대할 수 있고, 상권발달은 물론 수요가 끊기지 않아 불황에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의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