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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저소득가정 어린이 대상 연극관람 행사 진행
구로구, 저소득가정 어린이 대상 연극관람 행사 진행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6.02.22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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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사업 일환 어린이 연극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관람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난 20일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연극 ‘오필리아의 그림자 극장’ 관람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관람은 구로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구로문화재단과 연계해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0명의 아동과 가족들은 연극을 관람한 후 갤러리에서 공연스토리 전시작품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경제적 여건이 안 되거나 양육환경이 열악해 문화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실시된 드림스타트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등의 저소득 아동과 가족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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