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더 보컬리스트 공감콘서트’ 개최

KBS '불후의 명곡' 실력파 가수·인기 락밴드 콜라보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이 2월 24일 오후 7시 30분 국내 최고의 음악성을 자랑하는 뮤지션들의 무대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2016 더 보컬리스트 공감콘서트’를 선보인다.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뛰어난 실력을 증명한 아티스트들과 실력파 락밴드를 초대해 콘서트를 기획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히트 실력파 가수와 인기 락밴드가 만나 관객들과 함께 호흡한다. 출연진은 KBS 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에서 쟁쟁한 후보군들을 제압하고 우승을 거머쥔 ‘조성모’와 ‘손승연’, 대한민국 대표 브릿팝 밴드 ‘고고보이스’다.

또한 최고의 보컬 기량을 뽐내는 가수와 가장 핫한 코드를 가진 밴드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흥겹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하나의 장르만 접할 수 있었던 기존의 공연과는 달리 한 공간에서 두 가지 장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녀노소를 사로잡는 파워풀하고 감미로운 보컬과 국내 최고 밴드의 깊이 있는 연주는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든 세대가 즐거움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가요와 락 분야의 최정상급 스타들이 출연해 관객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다. 기존의 수많은 공연들과 차별화를 이뤄낼 이번 공연은 한 공간에서 두 가지 장르의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동시에 대중가요와 락 장르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원하는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가수 조성모는 음반판매 1600만 장을 기록한 ‘아시나요’를 비롯해 ‘To heaven’, ‘다짐’, ‘바람의 노래’ 등 자신의 대표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자신의 대표 히트곡들을 비롯해 ’깊은 밤을 날아서‘,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 추억의 가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승연’은 KBS 인기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매번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다.

그녀는 이번 공연에서 ‘미운오리새끼’, ‘물들어’, ‘살만해졌어’, ‘바람이려오’, ‘마포종점’을 등 최고의 가창력을 바탕으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유투브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었던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렛잇고’를 직접 부른다.

‘고고보이스’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빈티지한 사운드를 구사하는 브릿팝 밴드다. 2007년 EP앨범 ‘Ready to Jump around’로 데뷔한 고고보이스는 데뷔하기 전 이미 2006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KBS ‘탑밴드2’에 출연해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밴드는 이번 공연에서 ‘개구쟁이’, ‘윙크’, ‘황홀경’, ‘폴카’ 등을 통해 8년차 밴드다운 노련한 무대 매너와 관객들을 압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