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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토요일 밤에'이후 <원투>에 올인!
손담비 '토요일 밤에'이후 <원투>에 올인!
  • 연예부
  • 승인 2009.06.27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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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못된 여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2인조 남성 그룹 <원투>가 빅뱅의 '마지막 인사',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을 히트시킨 작곡가 용감한 형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원투의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담비,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최근 여성 가수들과의 곡 작업만을 주로 해오던 용감한 형제가 이번에는 남성 댄스 가수인 <원투>와 함께 곡 작업을 했다."며 "<원투>가 곡 작업을 의뢰했을 때 용감한 형제는 예전부터 <원투>의 팬이었다며 흔쾌히 응해주었고, <원투>의 노래를 프로듀싱하는 기간 동안만큼은 다른 가수들과의 작업을 전면 중단하고 오로지 <원투>의 노래에만 정성을 쏟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원투>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직접 만나 뮤직비디오 컨셉과 세트 구성 등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내놓는 열의를 보여주었다."며 <원투>에 대한 용감한 형제의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원투>의 맏형 오창훈은 "작년 6월에는 당시 최고의 인기 신상녀였던 서인영이 피처링에 참여해주는 전폭적인 지원으로 '못된 여자'가 성공을 거뒀다면, 올 여름은 최고의 히트메이커 용감한 형제의 열렬한 지원으로 다시 한번 <원투>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기대하고 있는 목표까지 달성하게 되면 용감한 형제가 제일 아낀다는 양주 루이13세를 우리에게 기꺼이 선물로 주겠다고 했는데, 정말 꼭 대박이나서 용감한 형제와 함께 루이13세를 같이 나눠 마시며 파티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컴백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못된 여자' 이후 1년여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원투는 지난 23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오랜만의 방송 컴백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하고 있으며, 7월 초 온라인 음악사이트 등을 통한 음원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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