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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의 문을 연다
광주문화재단, 오는 24일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의 문을 연다
  • 박해진 시민기자
  • 승인 2016.02.22 1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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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의 공연으로 통기타와 함께 온 가족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진)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통기타 동호회 ‘필로스’의 ‘아직 못 다한 이야기, 끝내 이룰 꿈’ 공연을 연다.

▲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통기타 동호회 필로스의 '아직 못 다한 이야기, 끝내 이룰 꿈'공연을 연다.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 중 하나인 ’문화가 있는 날‘은 문체부가 문화융성위원회와 함께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서, 누구나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이날 공연은 가수 윤도현의 ‘나는 나비’, 높은음자리의 ‘저 바다에 누워’, 영화 ‘세시봉’OST ‘성자들의 행진’ 등 우리에게 친숙한 대중음악을 클래식 기타 반주와 보컬이 어우러진 서정적인 분위기로 들려준다.

이외에도 보컬·기타 단체로 홍복희·유인태·김창호가 속한 ‘백만볼트’, 박창수·임용순의 ‘여울목’, 박창수·김상복·민병덕·임종호로 구성된 ‘섹쉬봉’, 클래식 기타에 김재광이 출연할 예정이다.

▲ '필로스'공연모습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을 위해 점심 식사 후 즐길 수 있는 ‘런치콘서트’ 등 기획공연을 2년째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이번 필로스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10회의 공연을 마련해 시민이 생활 속에서 보다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3월에는 ‘조아브로밴드’를 초청해 밴드음악을 선보인다.

아울러 이날 공연은 전석이 무료이며, 공연예약문의는 062-670-79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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