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분노 고백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LA다저스 류현진이 수술 후 두 번째 불펜피칭에 나선 가운데 류현진의 분노 고백이 새삼 화제다.
84마일의 사나이 류현진은 과거 SBS '유행의 발견'에서 출연진들과 '앵거 매니지먼트'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마운드 위에서 화를 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류현진은 화를 이기지 못하고 "배트로 식탁을 부순 적이 있다"는 폭탄 고백을 했다.
이어 류현진은 "한 번은 역전홈런을 맞고 강판된 적이 있다. 나 자신한테 너무 화가 났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에 MC 김민종은 "난 차를 부순 적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열린 스프링캠프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류현진이 던진 30개의 구속이 84마일 정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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