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구 간부들 크린양천 만들기에 나서

깨끗한 양천가꾸기 위해 5급이상 간부 주1회이상 현장 순찰 실시

양천구(구청장 이훈구)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맑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하여 구 간부공무원들이 골목길 청소상태를 직접 순찰하고 지적사항을 즉시 처리하여 구민만족 행정을 펼치고 있다.

2006년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구 간부 현장순찰은 국장은 지정된 3~4동을 주1회이상, 과장은 지정된 담당동을 주 3회이상 직접 순찰하여 청소 상태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여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청소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각 동에서는 내집·내점포 앞은 내가 깨끗하게 치우겠다는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월2회이상 주민들이 함께 모여 뒷골목·간선도로변·음식물통 주변 등 청소 취약지역에 대한 중점 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순찰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차량 및 장비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동사무소에 및 청소행정과로 통보하여 즉시 시정토록 하고 있다.

아울러 장마철에 먼지와 오염으로 더렵혀진 주요 간선도로변에 설치되어 있는 총 연장 15km에 달하는 휀스, 가드레일에 대해서도 대대적으로 세척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척작업을 위하여 서울시에서 예산 2,300만원을 지원받아 휀스청소기와 고압세척살수기를 구입, 다목적차량인 유니목에 부착하고 지난 2006년 9월 13일 양천구청 주변 도로휀수 세척 시연회를 가진바 있으며, 10월말까지 휀스 세척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양천구는 크린양천을 만들기 위한 간부 현장 순찰과 먼지로 더렵혀진 휀스등의 세척작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