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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2.29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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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전시유물 상세한 해설 및 관람객 질의응답 구성

[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3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우리 박물관의 보존과학 40년 역사를 되돌아보는 특별전 ‘보존과학, 우리 문화재를 지키다’(3/9, 3/16, 3/23, 3/30)의 전시 해설이 마련된다.

그동안 우리 문화재를 안전하게 지켜온 과학적 보존처리 방법 및 복원 사례 등에 대해 매주 다른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작년 연말부터 개최하고 있는 기획전 ‘루벤스와 세기의 거장들’(3/2, 3/9, 3/16, 3/23, 3/30)의 전시 설명도 계속해서 진행된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 ‘구석기인의 사냥 방법(구석기실, 3/30)’, ‘한국과 일본의 반가사유상(불교조각실, 3/9)’, ‘조선시대의 초상화(회화실, 3/23)’, ‘동남아시아 미술(인도동남아시아실, 3/16)’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유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해 들을 수 있다.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전시설명 리플릿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배포하며,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행사/참여마당-큐레이터와의 대화 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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