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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정 손가락 욕설 논란, 태연·온유·박재범까지…"대체 왜 이러나?"
배윤정 손가락 욕설 논란, 태연·온유·박재범까지…"대체 왜 이러나?"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6.02.29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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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손가락 욕설 논란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손가락 욕설 논란으로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배윤정의 손가락 욕설 논란이 종일 화제가 되면서 과거 손가락 욕설 논란을 겪은 바 있는 다른 연예인들의 사례도 다시금 거론되고 있다.

과거 MBC 라디오 FM4U '태연의 친한 친구' 진행 당시 소녀시대 태연은 방송인 김신영과의 필담 도중 갑자기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드는 행동을 해 논란이 일었다. 뒤늦게 카메라의 존재를 인지한 태연은 멋쩍은 웃음을 지었고 김신영은 태연을 가리키며 놀리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해당 방송 직후 김신영은 해프닝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청취자들의 의혹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지난 2013년에는 샤이니 온유가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 출연 도중 멤버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대기 중 부스에서 샤이니 멤버들과 장난을 치다 자신도 모르는 그런 행동을 했다. 별다른 뜻은 없었지만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데 대해 온유는 지금도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공식 사과했다.

또한 같은해 3월에는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SNS에 손가락 욕을 하는 자세로 셀카를 찍어 올려 논란이 일었다.

한편 배윤정은 28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녹화 도중 누리꾼들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하거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태도를 보여 질타를 받고 있다. 배윤정은 녹화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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