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유승준, 명백하게 '스티브 유'라고 쓰여진 여권사진 '눈길'
유승준, 명백하게 '스티브 유'라고 쓰여진 여권사진 '눈길'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6.03.04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승준 여권사진 재조명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병역기피 혐의로 입국이 금지된 가수 유승준이 정부와 법적 공방을 벌였다.

4일 오후 3시 50분께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부장판사 이승택)에서는 유승준이 제기한 사증발급거부 취소소송에 대한 첫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됐다.

이날 유승준 측은 "당시 병역기피의 목적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반면 LA 총영사 측은 "'가족에게 인사를 하러 가겠다'고 말하고 미국으로 떠난 후 미국국적 신청, 한국국적 상실 신청을 낸 다음날에 한국에 들어오려고 했다. 이것이 병역기피 목적이 아니라면 과연 무엇이냐"며 반박했다.

이와 더불어 유승준이 공개한 과거 여권사진이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해 3월 자신의 SNS를 통해 여권과 비행기 티켓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해당 사진 속 'United States of America', 'YOO / STEVE' 부분을 주목하며 유승준은 명백하게 미국 국적을 가진 스티브 유라고 말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