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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순수로 평화느껴요”, 어린이 평화그림 전시회 열려
“어린이들의 순수로 평화느껴요”, 어린이 평화그림 전시회 열려
  • 박해진 시민기자
  • 승인 2016.03.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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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의 순수함으로 평화를 느끼게 되는 ‘제3회 행복 어린이 평화그림 전시회’가 4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 동구 금남로 지하상가 만남의 광장 갤러리에서 열린다.

국제창조여성문화협회가 주최하고 민족통일협의회, IWPG광주전남지부, 한마음봉사단, 광주자녀사랑학부모회, 광주글로컬여성문화나눔, 소통나눔이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가 절실히 필요한 오늘날 평화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유치원,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평화를 주제로 그린 그림 100점이 전시됐으며, 이날 광주관내 80여명의 학부모 문화재능인들과 광주시민 600여명이 참여해 생활문화재능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 ‘제3회 행복 어린이 평화그림 전시회’, 평화행복 나무앞에서 모녀가 사진을 찍고 있다.

관람하는 시민들은 ‘평화 희망 한마디’ 메모를 작성한 후 평화를 염원하는 메세지를 평화행복 나무에 걸었고, 이어 '평화희망 한마디 이어가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리본공예, 네일아트, 비누공예, 냅킨공예 외 학부모 상담 ,자녀상담, 건강상담 등 40여 개 팀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지혜(여, 25, 남구 봉선동) 씨는 “평화 그림을 관람하면서 우리나라도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 어린 아이도 그림으로 평화, 통일을 원하는데 통일이 된다고 평화가 찾아올까? 그런 생각을 했던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광주 글로컬여성문화나눔 소영 대표는 “광주시민이 평화와 문화에 이렇게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점에 놀랐고, 이계기를 통해 광주 문화발전의 희망을 보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