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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에어’ 출시..SUV 본연 용도성 강화
쌍용차, ‘티볼리 에어’ 출시..SUV 본연 용도성 강화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6.03.08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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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쌍용자동차 8일 서울 세빛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 에어(TIVOLI Air)’ 신차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 에어는 기존 1.7ℓ급 경쟁 모델과 비교해 SUV 본연의 용도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WD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온·오프로드 주행능력을 갖추고 있다.

전면부에는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쌍용차 고유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역동적인 바벨(Barbell) 타입 범퍼 적용으로 강인하고 유니크한 이미지를 주며, 측면으로 리드미컬하게 이어지는 캐릭터 라인을 통해 SUV의 다이내믹함을 구현했다.

아울러 여유로운 승차공간과 720ℓ의 넓은 적재공간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야외에서 다양한 전자기기의 활용을 돕는 220V 인버터 등을 러기지에 적용했다.

이와 함께 티볼리 에어는 동급에서 가장 많은 차체의 71.1%에 고장력 강판을 사용했으며, 주요 10개 부위에는 핫프레스포밍 공법으로 가공해 일반 초고장력 강판(600Mpa 이상)보다 2배 이상 높은 1500Mpa급의 강성을 갖춘 초고장력 소재를 사용, 충돌 시 차체 변형을 최소화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더불어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다 7에어백을 비롯 다기능 ESP(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 TPMS(타이어 공기압 자동감지 시스템), LED 주간주행등 등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소비자 선호 사양인 운전석 통풍시트, 열선스티어링휠, 2열 열선시트를 적용했으며 러기지 스크린과 프론트 오토 와셔 스위치, 오토 비상등 스위치로 편의성을 높였다.

쌍용차는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전 컬러 7종에 투톤 루프를 기본 적용했다.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2만대를 포함한 올해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연간 판매량을 9만5000대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에어는 세그먼트를 넘나드는 신개념 SUV로 보다 폭 넓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모델”이라며 “뛰어난 러기지(Luggage) 공간 활용성, 프리미엄급 편의사양을 제공함으로써 자유롭고 열정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합리적으로 즐기는 현명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만족감을 전달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출시를 기념해 전시장 내방 이벤트 및 시승단 운영 등 다채로운 고객 참여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신차 알리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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