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메이저리그에서도 거포 기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박병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오토 익스체인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솔로 홈런 포함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팀이 0-5로 뒤진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우완 가빈 플로이드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7일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시범경기 첫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한 이후 2경기 연속 홈런이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난 박병호는 6회 알렉스 스윔과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미네소타는 토론토에 3-9로 패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