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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김명민, 김명민 '저혈당 증세, 갈비뼈 앙상해…' 충격
유아인 김명민, 김명민 '저혈당 증세, 갈비뼈 앙상해…' 충격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3.09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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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김명민, 김명민 살인적 체중감량 눈길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육룡이 나르샤'의 배우 유아인과 김명민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김명민과 유아인이 숨 막히는 조우를 했다.

이 가운데 김명민이 루게릭병 환자 역을 연기하기 위해 몸무게를 50kg 대까지 감량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9년 9월 개봉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에서 루게릭 환자 역을 맡은 김명민은 같은 해 4월 한 매체를 통해 "얼마 전 몸무게가 58kg까지 됐었는데 지금은 체중이 더 줄었을 수도 있다. 지나친 다이어트로 저혈당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10년 4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김명민은 "한 달 정도면 몸이 회복될 줄 알았다. 하지만 원래 몸무게에서 6kg이 아직 미달이다"며 체중 감량 후 겪은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김명민은 "작품을 하면서 그 인물처럼 살다가 빠져나오면 많이 힘들다"라고 말하며 "힘들 때 가족이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아이가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간다"고 밝히며 가족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성계(천호진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이 손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자 이방원(유아인 분)은 초조해졌고, 이방원은 초강수를 띄운 정도전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이방원은 정도전을 직접 찾아가 "진심으로 대단하다"라며 보약을 선물했다. 별다른 대화를 주고받지 않았음에도 숨 막히는 긴장감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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