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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출산장려 및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구, 출산장려 및 올바른 양육환경 조성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03.14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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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 프로그램 마련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출산장려와 올바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준비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 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보건소를 통해 혼수 준비, 생활재정설계 등 경제 컨설팅과 갈등해결 및 대화법 등 심리컨설팅, 건강검진, 임신계획 상담 등 의료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건강관리시스템도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다.

가정방문 산전·후조리 서비스로 산모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산모신생아건강관리사는 셋째아이상이라면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80% 출산가정과 희귀난치성질환 산모 또는 장애 1, 2급등급 산모, 결혼이민자 가정도 지원대상이다.

최근에는 고령임신으로 인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문제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고혈압·당뇨병이 있는 임산부, 조산·사산·거대아를 출산한 경력이 있는 임산부 등을 대상으로 초음파·기형아 검사, 온라인 건강상담, 병의원 연계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임산부·영유아 영양관리 프로그램인 영양플러스 사업도 인구대비 수혜율이 서울시 평균의 2배로 자치구에서 가장 높아 그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다.

임신중 건강관리, 분만과정 및 체조, 아기마사지, 신생아목욕, 모유수유 등 산모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원하는 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은 임산부가 거쳐야할 필수코스이다.

영유아를 위한 보육 및 양육 지원사업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이용하지 않는 취학전 아동(최대84개월 미만)을 위한 가정양육수당이 매달 2600여명에게 연령별로 차등 지원되고 있다.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을 위한 방문돌봄서비스인 아이돌봄지원사업도 지원하고 있으며, 만 3개월 이상에서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및 식사 및 간식준비, 등하교 보조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시간제는 연 480시간 이내, 종일제는 월 120~200시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탄생부터 아동기, 청소년기에 이르기까지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최적의 요건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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