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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23곳 단수공천..19개 경선지역 확정!!
국민의당, 23곳 단수공천..19개 경선지역 확정!!
  • 이춘근 기자
  • 승인 2016.03.14 12: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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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국민의당이 14일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지역구인 서울 노원병 등 23개 단수 공천 지역과 19개 경선지역을 확정했다.

김한길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광진갑과 천정배 공동대표의 지역구인 광주서을, 박지원 의원의 지역구인 전남 목포도 단수공천됐다.

국민의당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공천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단수공천 지역은 ▲서울 광진갑 김한길 ▲노원병 안철수 ▲성북갑 도천수 ▲성북을 김인원 ▲서초을 조순형 ▲송파을 이래협 ▲인천 연수갑 진의범 ▲광주 동남을 박주선 ▲서을 천정배 ▲울산 동구 이연희 ▲중구 서인채 ▲울주군 권중건 등이다.

또 ▲경기 수원갑 김재귀 ▲수원을 이대의 ▲성남분당갑 염오봉 ▲고양정 길종성 ▲용인병 임한수 ▲안양동안을 박광진 ▲시흥갑 임승철 ▲시흥을 정필재 ▲의왕과천 김도헌 ▲충남 공주부여청양 전홍기 ▲전남 목포 박지원이 단수공천 지역이다.

정연정 공천관리위 간사는 천정배 대표의 단수공천 배경에 대해 "당에서 전략적 차원의 정무적 판단을 근거로 단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국민의당 정연정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이 14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제3차 공천 심사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 간사는 이날 발표에서 김영환 인재영입위원장의 지역구가 빠진 것에 대해서는 "안산지역은 이른바 '안산벨트'를 형성해서 김영환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선거운동 전략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차후에 발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이와 함께 19개 경선 지역도 발표했다.

경선지역은 ▲서울 중랑갑 정덕환·민병록 ▲인천 서을 권상기·송병억·허영·민우홍 ▲광주 동남갑 장병완·정진욱·서정성 ▲광주 서갑 이건태·송기석·정용화 ▲북갑 김유정·김경진·국성근 ▲북을 최경환·김하중 ▲광산갑 김경록·윤봉근·김동철 ▲광산을 권은희·고원·최선욱 ▲세종 구성모·고진광 등이다.

또 ▲경기 용인정 김윤석·유영욱 ▲화성을 김형남·박지영·현택수 ▲안양 동안갑 백종주·곽선우·최영식 ▲전북 강동호·이기동·김광수·이관승 ▲김제부안 송강·나유인·곽인희·김종희 ▲전남 여수갑 김경호·김영규·이용주 ▲나주화순 홍기훈·손금주·김대동 ▲광양곡성구례 최유성·남기호·정인화·서동용 ▲해남완도진도 김영균·이영호·윤영일 ▲고흥보성장흥강진 김승남·김철근·황주홍도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정 간사는 광주에서 현역 의원의 컷오프가 없는 것에 대해서는 "현역 의원들의 성적이 탈락될 정도는 아니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원칙적으로 경선 대상자에 포함되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까지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당초 광주 서을 예비후보였던 김하중 후보가 광주 북을 경선자로 옮겨진 것과 관련, "광주는 100% 숙의배심원제로 이뤄지기 때문에 특정한 지역구의 유불리가 갈리지 않는다"며 "김하중 후보에게 경선참여의 기회를 주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지방 재보궐선거 단수·결선 후보도 이날 발표됐다.

기초단체장으로는 ▲경기 구리 백현종 ▲경남 김해 이유갑이 단수공천됐고 ▲전북 익산 이영훈·정헌율은 경선 지역으로 결정됐다.

광역의원 중에서는 ▲인천 계양-제1 정주영 ▲경기 군포-제1 김용철 ▲수원-제5 김형태 ▲서울 강서-제2 김경자가 단수공천됐고, ▲전북 전주-제2 오정례·이도영 ▲전북 익산-제4 박노엽·박종열·박현주·박형창은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기초의원 공천자는 ▲경기 부천-바 김영규 ▲전남 고흥 송양기·송인숙 ▲전북 전주-라 김주년으로 각각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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