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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하면 '벚꽃엔딩', 저작권료는? 자그마치 46억 원… '장범준 대박 났네~'
봄하면 '벚꽃엔딩', 저작권료는? 자그마치 46억 원… '장범준 대박 났네~'
  • 박지수 기자
  • 승인 2016.03.15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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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장범준, 저작권료 46억 원 벌어들여

[한강타임즈 박지수 기자] 봄이 되면 어김없이 떠오르는 노래, 장범준의 '벚꽃엔딩'이 화제인 가운데 '벚꽃엔딩'의 저작권료가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은 "크리스마스에는 캐럴, 봄에는 '벚꽃엔딩'이라는 공식이 생겨났다"라며 "'벚꽃엔딩'을 만든 장범준의 저작권료가 40억 원이 넘는다. 46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훈은 "장범준이 '벚꽃엔딩'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봄에 벚꽃 축제에서 여기저기 연인들만 눈에 띄니 나처럼 솔로인 사람은 어쩌냐 빨리 벚꽃이 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지난 2012년 발매 후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봄'하면 떠오르는 대표곡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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