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첫 멀티 안타를 때려냈다.
이대호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장해 첫 2루타와 함께 멀티 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1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투수 좌완 앤드류 히니를 상대로 2구 째를 받아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어 4회 초 두번째 타석에서는 선두타자로 나서 2루타를 쳐냈다. 시범경기 첫 번째 2루타이자 첫 멀티 안타를 기록한 순간이다. 이대호는 후속 타선의 2루타로 홈을 밟아 1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에인절스의 최지만은 1루수 겸 6번타자로 나와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