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김지석 우정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문채원과 달달한 스킨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은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진욱, 문채원의 쓰레기장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완벽한 제복 패션을 소화하고 있는 이진욱과 꾸밈 없는 문채원의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를 높인다.
이와 더불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문채원과 러브스토리를 펼칠 이진욱과 김지석의 남다른 우정이 새삼 화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된 SBS '강심장'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붐은 "이진욱과 김지석이 보통 연인들이 하는 일을 둘이서 한다"며 두 사람이 영화관 데이트, 카페 데이트, 밀월여행을 다닌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보통 연인끼리 공연을 관람하다 파파라치 사진이 찍히는데 두 사람이 나란히 사진이 찍혔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지석은 "저는 이진욱 씨 좋아합니다"라며 "이 친구는 관심이 필요하다. 사생활을 전담하는 매니저로서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욱은 "다른 친구들은 바쁜데 우리는 한가해서 그렇다"고 말했고, 김지석은 "뽀뽀 빼고는 다 해 본 사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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