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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클라운X김나영 음원차트 1위, 가인 "매드클라운 가사 너무 야해 놀랐다" 어떤 곡?
매드클라운X김나영 음원차트 1위, 가인 "매드클라운 가사 너무 야해 놀랐다" 어떤 곡?
  • 조민지 기자
  • 승인 2016.03.17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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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매드클라운 언급

[한강타임즈 조민지 기자] 매드클라운과 김나영이 '태양의 후예' OST로 호흡을 맞춰 화제다.

17일 김나영과 매드클라운이 호흡을 맞춘 KBS 2TV '태양의 후예' OST part.5 '다시 너를'이 공개된 이후 음원 사이트 1위에 올랐다.

'다시 너를'은 극 중 서대영(진구 분)-윤명주(김지원 분) 커플의 과거 회상장면과 유시진(송중기 분)-강모연(송혜교 분)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장면에 삽입됐다.

매드클라운X김나영이 호흡을 맞춘 OST 소식에 이어 매드클라운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가인의 작업 후기가 새삼 화제다.

가인은 지난해 3월 방송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에 출연했다.

당시 가인은 '길티(Guilty)' 작사가 매드클라운에 대해 "처음엔 작사가 김이나 씨가 매드클라운을 섭외했는데 처음엔 모범생 이미지였다. 당시 노래 멜로디엔 파격적인 가사가 어울릴 것 같았는데 과연 잘 쓸 수 있을지 솔직히 걱정이 많았는데 막상 가사가 나오고 나니 너무 야해서 놀랐다"고 밝혔다.

이에 매드클라운과 같은 소속사인 케이윌은 "우리 회사 친구라 잘 아는데 평소엔 너무 순한데 가사를 보면 정말 거칠고 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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