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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6’ 1차 라인업 15개팀 공개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6’ 1차 라인업 15개팀 공개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3.18 1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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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여름 페스티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 2016’ (WATERBOMB 2016, 이하 워터밤)이 오는 7월 30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주최사 브이유이엔티는 ‘워터밤 2016’의 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함께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 제시, DJ KOO 등을 포함한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힙합 신을 이끌어가는 가장 트렌디한 힙합 레이블 AOMG의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가 총출동해 넘치는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며, 현란한 스크래치를 자랑하는 실력파 DJ WEGUN, DJ PUMPKIN이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워터밤과 가장 어울리는, 솔직한 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걸크러쉬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제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출연 할 예정이다.

사이먼도미닉, 그레이, 로꼬, DJ KOO, 제시 (왼쪽 시계방향)/ 자료제공 브이유이엔티

이밖에 매년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페스티벌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에 4년 연속 한국 대표로 이름을 올린 DJ KOO를 비롯해, 최고의 입담꾼 MC프라임, 열정적인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듀오 인사이드 코어(INSIDE CORE), 자신만의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이는 실력파 에스투(S2),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반달락(VANDAL ROCK), 파워풀한 무대 장악력으로 관객을 압도하는 맥시마이트(MAXIMITE), 언더그라운드의 펑키함과 일렉트로의 시원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유쾌한 DJ준코코(JUNCOCO), 클럽, 페스티벌활동은물론, '서울패션위크'의 음악감독으로 독보적인 활동을 보여줬던 디아이디(D.I.D), 카멜레온 같은 팔색조 매력의여성 DJ 피치에이드(PEACHADE)까지 대한민국 클럽 신을 움직이는 최고의 DJ들부터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스타들까지 대거 출연을 확정 지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워터밤 2016’은 관객들이 팀을 나눠 물싸움을 펼치는 독특한 컨셉의 참여형 뮤직 페스티벌로 첫 개최에서 2만명을 동원하는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워터밤 2016’은 작년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전 세계적인 브랜드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상하이에서 행사유치를 진행 중이다.

특히 올해에는 강렬한 음악과 더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물 특수 효과, 각종 퍼포먼스가 한데 모여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릴을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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