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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하라리 내한 공연 3개국 마술사 게스트 출격
프란츠하라리 내한 공연 3개국 마술사 게스트 출격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3.18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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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일루전 마술의 거장 ‘프란츠하라리(Franz Harary, 미국)’의 내한 공연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그에 버금가는 세계적 마술사 삼인방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마술사 한설희,티모마크(TimoMarc), 마유코(Mayuko)는 평소 프란츠하라리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서로에게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다.한국(한설희),독일(티모마크),일본(마유코),미국(프란츠하라리)을 이은 네 나라, 네 명의 마술사는 각종 SNS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서로의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평소 의리를 과시해 왔다.

프란츠하라리의매직쇼‘그랜드일루전(GRAND ILLUSION)’은 라스베가스, 마카오 등 초호화 호텔에서만 볼 수 있던 그의 웅장한 마술 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공연으로 추가로 세 명의 각기 다른 컨셉의 무대 마술이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가 예상된다.

한설희는 마술 올림픽이라 불리는 FISM에서월드 챔피언쉽오브매직매니퓰레이션 부문 1위 입상한 CD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며,비주얼 매직의 최고봉 티모마크는 트레이드 마크인 스크린 마술을, 마유코는 공을 활용한 수준 높은 무대 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다수의 팬을 확보하고 있는 세 명의 마술사를 유튜브 등 동영상으로만 접해왔다면 이번 기회는 그들의 공연을 한꺼번에 실제로 접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프란츠하라리의매직쇼 ‘그랜드일루전(GRAND ILLUSION)’은 오는 4월 15일부터 27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공연되며 무대 뒤 전광판에 설치된 수 만개의 LED 조명이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어 공연장 전체를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어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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