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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횡단 대탐사는 입시 중심의 교육과 부모의 과잉보호 속에서 나날이 나약해져만 가는 우리 청소년들이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며 호연지기를 키우기 위해 우리나라의 국토를 내발로, 내 힘으로 밟고 350km의 거리를 도보 탐사로 진행한다. 이번 탐사에 최연소자 강종민(구리 인창초 1학년)이 참가한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청소년탐험연맹은 1996년 설립된 이래, 해마다 국토횡단 및 종주 도보탐사를 진행해 왔다. 우리국토 최동단 독도에서 서울까지 도보 완주하여 나라사랑과 호연지기를 심어주고 옛 과거시험을 보러가는 선비들의 길을 걸으며 옛 선비정신을 기리기 위해 국토횡단 탐험 행사를 기획하였으며 태극기를 들고 청계천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여 다음달 5일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 해단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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