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2016 MLB 시범경기에서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 이어 시범경기 두 번째 멀티히트이다. 또 13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이날 텍사스는 5-17로 완패했으며, 추신수의 타율은 0.286에서 0.320(25타수 8안타)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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