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인 도미노피자가 25일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암환자 치료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도미도피자는 지난 2006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아이들의 복지향상 및 의료비 지원 등을 목적으로 전국 420여개 매장에서 세트 메뉴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희망나눔기금’으로 적립, 지금까지 총 4억원을 삼성서울병원에 소아암환자 치료비로 기탁했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이사는 “어려운 여건 때문에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도미노피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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