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수원 -인천-경기] 새누리VS더민주 4개지역 오차범위 '접전'

수원 등 인천-경기 8곳 격전지

[한강타임즈]인천, 경기 8개 격전지에서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4개 지역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인천 남동을의 경우 조선일보는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하루동안 지역 유권자 511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새누리당 조전혁 전 의원이 32.8%, 더민주 윤관석 의원이 36.4%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고 28일 보도했다.

인천 계양을은 중앙일보가 엠브레인에 의뢰,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해당 지역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면접으로 조사한 후 25일 발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 더민주 송영길 전 인천시장이 39.4%로 새누리당 윤형선 25.4%, 국민의당 최원식 의원(9.7%)을 크게 앞서고 있었다고 28일 보도했다.

경기 군포을의 경우,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하루동안 지역 유권자 52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더민주 이학영 의원이 33.2%로 새누리당 금병찬 후보(28.3%)에 앞서고 있었다.

경기 성남분당갑은 한국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면접으로 지난 25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새누리당 권혁세 38.6%, 더민주 김병관 27.5%로 권 후보가 앞서고 있었다.

경기 성남분당을의 경우, 중앙일보가 엠브레인에 의뢰, 해당 지역 유권자 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전화 면접으로 지난 25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0%p), 새누리당 전하진 31.7%, 더민주 김병욱 23.2%,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임태희 전 의원 21.2% 순으로 조사됐다.

경기 남양주갑은 한국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면접으로 지난 25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새누리당 심장수 후보가 44.8%로, 더민주 조응천 후보(23.1%)를 크게 앞서고 있었다.

경기 수원갑은 한국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면접으로 지난 25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 이찬열(더민주) 34.6%, 박종희(새누리) 32.5%, 김재귀(국민의당) 7.8% 순으로 초접전 양상이었다.

경기 수원무는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해당 지역 유권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면접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p), 새누리 정미경 27.6%, 더민주 김진표 31.4%, 국민의당 김용석 7.8% 순으로 조사됐다.
자세한 조사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