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드는 공간에는 녹지대를 만들고 주민의 안전을 위해 다리 교각주위에는 보호용 울타리 설치했다. 또 야간 주차장 사용자들 위해 조명등 13개를 설치했다. 이렇게 해서 인근 주민들과 천호 문구거리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40대 분량의 주차공간이 만들어졌다. 주차장 관리는 강동구 도시관리공단에서 맡아 인근 야간에는 천호동 주민들의 주거지주차장으로 25일부터 개방되고 월 이용료 4만원에 24시간 개방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적은 관심과 배려가 쓸모없는 것으로 여겨졌던 공간을 주민의 편의시설로 돌려주고 세수를 늘리는 효과를 얻게 됐다.”라며 “앞으로 도로나 공공시설에 남아 있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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