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KB국민은행은 30일 여의도 세우회 본점에서 한국성년후견지원본부와 국민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한 ‘KB골든라이프 치매안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나 질병 등으로 발생하는 재산관리 문제를 사전에 대비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성년후견인지원본부에서는 국민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전용 상담전화를 운영하며 수수료 할인 및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은행에서는 성년후견인제도를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고객들의 재산관리 및 일상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성년후견인 제도는 100세시대에 노후생활 기간이 길어지면서 치매, 질병, 장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성인에게 재산관리 및 일상생활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7월 1일 민법 개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