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새 CI 반영 기업광고 선봬

[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삼양그룹은 1일부터 새로운 기업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양그룹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기업 입장에서 사업내용을 일방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삼양의 소재기술을 만나고 소통하는 공감형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광고는 영상광고와 인쇄광고로 진행되며, 궁금증을 유발하는 런칭편과 삼양그룹의 핵심사업인 화학·식품·의약바이오 부문을 보여주는 본편까지 총 4편으로 구성된다.

지상파, CATV, IPTV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며 20~30대 타깃의 SNS 활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업광고를 통해 삼양그룹의 화학·식품·의약바이오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업의 정체성을 제대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92주년을 맞은 삼양그룹은 지난 2월 새로운 CI와 ‘2020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새로운 CI는 ‘Life’s Ingredients’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소재기술로 고객은 물론 직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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