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 깊이 10km
[한강타임즈] 일본 지진 피해 없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남동부 지역에 규모 6.1 지진이 발생했다. 4월 1일 오전 11시 39분쯤 발생한 일본 지진의 진원은 미에 현 남부 근해이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 지진으로 와카야마 현 남부 등지에서 진도 4의 진동이 관측됐다. 이에 도카이도 신칸센 고속철도 운행이 일시 중단됐지만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기상쳥은 지진에 따른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일본 해안은 태평양판과 유라시아판이 만나 침투해 들어가는 판경계 지역이라 지진이 발생하기 쉬운 곳이다.
우리나라는 판경계 지역(일본, 중국, 인도, 네팔 등)에 비해 지진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하나,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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