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첫 승
[한강타임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첫 승을 신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승환은 11일(한국시간) 4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승리투수가 됐다. 오승환은 개막 이후 4경기 3⅔이닝에 나와 4볼넷 8탈삼진,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하고 있다.
경기 후 세인트루이스 지역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디스패치'는 "한국에서 온 33세의 우완 루키가 메이저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면서 "팀 동료들과 맥주 샤워를 하면서 승리를 자축했다"고 보도했다.
'뉴스옵저버닷컴'도 "마무리 트레버 로젠탈과 중간 계투 요원인 오승환, 조나단 브록스턴, 케빈 시그리스트 등이 14⅓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합작했다"고 칭찬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오승환에 대해 "세인트루이스도 3연승을 달렸고, 오승환은 4경기 연속 무실점 등판을 이어가고 있으며 세인트루이스 승리 방정식을 향해, 경영진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응원해주세요.
기사 잘 보셨나요? 독자님의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정기후원인이 되어주세요.
매체명 : 한강타임즈
연락처 : 02-777-0003
은행계좌 : 우리은행 1005-702-873401
예금주명 : 주식회사 한강미디어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