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최초의 어린이 예술마켓 선보여
올해로 다섯 번째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하는 무등현대미술관(관장 정송규)은 <Come Together 조형예술학교-라온제나 흙날 ‘어린이 예술마켓’>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동청소년이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토요문화학교’가 광주 동구 의재로에 위치한 무등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며 무등현대미술관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문화 트렌드와 ‘시장’ 문화의 결합을 통해 자아의 확립과 우리 것에 대한 이해와 소통, 문화 공간의 형성을 교육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은 일상 속에서 버려지는 헌 옷을 이용해 친환경 공예품을 만들고, 콩을 이용한 건강한 양초를 만든다. 또한 길에 사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위한 멋진 집과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한다.
지난 2일을 시작으로 4월, 5월, 6월, 7월, 9월 마지막 주 토요일과 10월 22일에 총 여섯 번의 ‘꼬마 예술마켓’이 개장하며, 마켓의 수익금은 참가자들과의 협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20명 모집하며, 재료비를 제외한 참가비용은 무료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무등현대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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