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2게임 연속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오승환은 25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5-5로 맞선 6회말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전날에도 1이닝 3삼진으로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던 오승환은 이날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크리스천 베선코트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오승환은 다음 타자 애덤 로살레스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존 제이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를 완성했다. 오승환의 평균자책점은 1.86에서 1.69로 내려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