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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희, 깨소금 냄새 나는 신혼생활? "평생 존중하며 사랑하고 재미지게 살겠다"
가희, 깨소금 냄새 나는 신혼생활? "평생 존중하며 사랑하고 재미지게 살겠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4.27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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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 활동 병행

[한강타임즈] 가희의 결혼식 및 신혼생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프터스쿨의 리더로 데뷔한 가희는 그룹에서 탈퇴한 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가희는 지난 3월 26일 하와이에서 3세 연상 인케이스코리아 양준무 대표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가희와 양준무 대표는 1년여 전 교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연인으로 발전,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한다.

앞서 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에 대해 “바다의파도 와 #인생의파도 를 함께 하자며 #웨딩파티 에서 #서프보드 를 선물한 이남자의 #센스 에 또 한번 반하고 무릎꿇고 #손편지 를 #낭독 한 이남자의 #사랑 에 또 한번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 존중하며 사랑하고 재미지게 살겠다고. '나' 를 위한 인생이 아닌 '우리' 를 위한 인생을위해 섬기며 살겠다고. #고마워요 #사랑해요 #내남편 #내서방님”라고 전했다.

가희는 이후 하와이에서 진행된 결혼식 사진과 여유로운 모습이 담겨 있는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또 지난 20일 가희는 "난 어제저녁에 된장찌개를 끓였더랬지 서방님 드시라고 고기도 꾸웠드랬지 퇴근후 집에 오신 서방님 손에 또 꽃다발 고마워요 신나요 히히"라고 깨소금 냄새 나는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가희 사진=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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