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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제5회 서울동화축제 종합교통 처리대책’마련
광진구, ‘제5회 서울동화축제 종합교통 처리대책’마련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6.04.28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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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대공원 앞 왕복 6차로 구간 전면통제 후 거리축제 펼쳐져

[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다음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에서 '제5회 서울동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행사 주최를 맡고 있는 구는 서울동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환)와 공동으로 행사 당일 교통상황과 도로통제에 따른 '종합교통 처리대책'을 내놨다.

첫날인 5일 어린이날에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부터 정문 주차장 사이 왕복 6차로 구간을 전면통제해 거리축제 형태로 펼쳐진다.

제4회 서울동화축제 거리

어린이대공원 정문에는 오전 7시 30분에서 교통통제 종료 시까지 교통통제에 관한 대책본부를 운영해 주변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현장 교통대책을 총괄한다.

이 시간 어린이대공원에서 군자역 방향으로 가는 서울시 시내버스 721, 3216, 4212번과 공항버스 6013번, 경기버스 119, 3533번 등 총 6개 버스가 인근 자양로나 동일로로 우회해 운행하며 버스는 군자교 남단, 화양리, 건대 앞, 용마초등학교 등 4개 임시정류소를 이용하면 된다.

구는 축제 기간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행사장 장소 및 유∙무료 주차장을 확보해 관리한다.

또한 구는 도로통제 사항을 알 수 있도록 행사 구간 주변에 현수막과 입간판, 가로등 배너기를 걸었으며 인근 주민과 축제기간 방문차량을 대상으로 교통통제에 대한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축제기간 3일 동안을 연휴로 보고, 많은 가족단위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어린이날 하루만 해도 관람객이 약 30만 명 정도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아이들에게 도로를 양보해 거리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니만큼 기쁜 마음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 동화로 하나가 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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