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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결혼, 사랑에 빠진 신부! '드디어 운명의 짝을 만났다'
김정은 결혼, 사랑에 빠진 신부! '드디어 운명의 짝을 만났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6.04.29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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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

[한강타임즈] 김정은 결혼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정은은 4월 29일 낮 12시에 삼청동의 작은 한옥 레스토랑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드디어 운명의 짝을 만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김정은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가 화제다.

김정은은 사랑에 빠진 신부답게 웨딩 드레스를 입고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모습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남편에 대해 “제 베스트 프렌드에요. 같이 여행 다니고 운동하는, 취향이 맞는 사람이죠. 이 세상 그 어떤 여자 친구보다 가까운 진짜 친구 같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이어 스몰 웨딩에 대해서 “얼굴 한번 마주치지도 못한 채 누가 왔다 갔는지 모르는 결혼식은 하기 싫었어요.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진심으로 축복하고 기도해주는 예식을 준비했어요. 청첩장 하나도 특별하게 만들어 정성스럽게 전달하려고 했죠.” 라고 설명했다.

또 심엔터테인먼트는 김정은이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뽐내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정은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은 사진-심엔터테인먼트, 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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