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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미술관, 민중작가 한자리에.. ‘가나아트 컬렉션’ 열려
서울시립미술관, 민중작가 한자리에.. ‘가나아트 컬렉션’ 열려
  • 이지연 기자
  • 승인 2016.05.02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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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지연 기자] 강요배, 권순철, 김봉준, 김용태, 김정헌, 김호득, 김호석, 민정기, 박불똥, 손상기, 손장섭, 신학철, 심정수, 안성금, 안창홍, 오윤, 이종구, 임옥상, 정복수, 한애규, 홍선웅, 홍성담, 홍순모, 황재형등 '민중 미술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서소문본관 2층에 '가나아트 컬렉션' 전시실을 열고 3일부터 '가나아트 컬렉션 앤솔러지 GanaArt Collection Anthology'를 개최한다. 상설 전시장으로 관람은 무료다.

지난 2001년 가나아트의 이호재 대표로부터 기증(200점)받은 작품으로. '가나아트 컬렉션' 첫 전시로 24명의 28점을 선보인다. 주로 1980년대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한국 민중미술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다.

임옥상 달맞이 꽃

서울시립미술관은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극사실주의, 표현주의 경향의 작품들로 한국미술의 흐름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며 "서울시립미술관은 기증 작품을 비롯한 미술관 소장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한편, 지속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특화된 미술관 컬렉션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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