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대변인 “일본 원자폭탄 투하 사과받을 자격 없어”
[한강타임즈 김진아 기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26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담 참석하면서 히로시마(廣島)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히로시마를 방문 하더라도 2차대전 당시 원자폭탄을 투하한 것에 대해 일본에 사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3일 지지 통신이 보도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이세시마 정상회담 때 히로시마를 방문하기로 의향을 굳혔으며 일본과 일정을 최종 조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의 일본 방문과 관련 일본이 원자폭탄 투하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를 받을 자격이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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