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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제205주년 파라과이 독립 기념행사’지원
용산구, ‘제205주년 파라과이 독립 기념행사’지원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6.05.09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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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라과이 문화예술 교류 활발 및 우호관계 유지

[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오는 10일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제205주년 파라과이 독립 기념행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파라과이는 1864년부터 1811년까지 스페인 식민시대를 경험했고 오는 15일 독립 205주년을 맞는다.

구는 파라과이 독립 기념행사를 위해 청사 일부를 무료로 대관하며 행사는 120개국 주한 외교사절과 정부대표, 교민, NGO단체, 용산구민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한 파라과이 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라과이를 대표하는 하프연주와 환영식 등 양국의 문화예술을 교류하며 파라과이의 독립행사를 기념한다.

파라과이 독립 200주년 행사 사진(서울N타워)

남아메리카 대륙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파라과이는 1962년 한국과 수교를 맺었으며 지난해 한인 이민 50주년을 기념해 4월 22일을 ‘한국인의 날’로 선포하는 등 양국은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에는 60여개 국의 대사관이 자리하고 있어 국내 최고의 국제도시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며 “이러한 국제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자세로 자치 외교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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